보람있는하루

등산 후 마시는 라떼한잔

체리가좋아 2020. 9. 17. 17:54


매일매일이 답답하다!! 그래서 사람을 피해서 동네친구랑 산책로를 걷기로했다~~ㅎㅎㅎ

요즘은 커피숍에 가는것도 참 불안한 세상이다.. 코로나!!! 진짜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단어이다. 진짜 너무 슬프다~

친구랑 같이 라떼를 집에서 타오기로~~


근데 우리둘다 빵터진 우리 진짜 아줌마인가보자~ 

집에 있는거는 이거뿐이라며 나는 카카오에 보틀에 라떼를 타서오고~ 친구도 아들의 보틀에 라떼를 타서나옴~~ ㅎㅎㅎ

우리 그 흔한 털블러도 없는거니?? 우리아줌마 다됐다~ 그럼 어때? 우리만 시원하고 맛있음 되지~


간만에 나오니 너무 좋다~~